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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무 열받고.. 속상하고.. 어쩌죠~
by 티나 | Date 2004-04-26 13:10:10 hit 1,451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 다섯의 직장인 입니다. >뒤늦게 메이크업 공부를 시작한 제 칭구가 있는데... >그 칭구가 제 얼굴에 화장연습을 하다가... >속눈썹 집게 없냐는 제 말에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인 다면서... >젓가락을 불에 달궈서 살짝 올려주면 된다고.. >그러다가... >으앙~~~~~~~ >어쩌죠?? >속눈썹이 반이 타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고 열 받아서.. >그렇다고 칭구한테 대놓고 뭐라고 할수도 없고 말이죠.. >칭구는 아마 자랄꺼라고.. >미안하다며 당분간만 그렇게 지내라고 그러는데... >제가 나이가 있는데.. 더 자란다는게... 말이 안도지 않나요? >정말 자라긴 자라나요??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눈 수술 하느니라고 >속눈썹을 다 자른적이 있는데.. >그땐 많이 자랐거든요... >제발 이번에도 눈썹이 자랐으면 좋겠어요.... 제발~~ > >>> 넹. 눈썹은 자랍니다. 하지만 타서 잘린상태라 빨리 자란다는 느낌은 없으실꺼에여*^^* 눈썹이 없지않으시다면 연장으로 가능합니다. 전화 한번주세여*^^* 가격은 멜로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멜주소가 없네여ㅠ.ㅜ 멜주소좀 다시주셔여^^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