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처음 티나스타일을 찾았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니.. 저를 죽이시와여.. ㅠ.ㅠ 터프한 부원장님과 애교쟁이 방실장님~~ 참 좋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역시 상담이 일이다보니 여러 사람을 만나지만 상대방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분이구나..하는 생각에 많이 배웁니다.. 정말 감사!감사! 제 눈썹이 완전 일자 직모?다보니 눈썹펌도해보고 마스카라도 좋다는건 다 써봤는데 일시적일뿐 전혀 효과를 못보던차에 오른쪽 속눈썹마저 태워먹고말았으니그 절망감은 ㅠ.ㅠ(경험한 분만이 이해할듯..ㅋㅋ)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 티나스타일이 제일 후기도 많고 왠지 홈피도 이쁘고 원장님 이쁜것도 제 스타일이고 해서ㅋㅋ 걱정을 뒤로 조금 미루고 무작정 찾아가 상담받고 시술을 받았습니다. 어찌나 이쁘던지 눈밖에 안보이더라구여..속눈썹을 붙여도 기본 제 눈썹하고 따로 노는데 이건 제 눈썹이 인형처럼 확 올라가니 어찌나 신기하던지ㅋㅋ.. 못생긴 얼굴 이쁘게 만들어주신 부원장님과 방실장님 정말 정말 고맙구여..앞으로도 마니마니 신경써주세여..p.s. 부원장님 오늘 시술하면서 넘 편히 한숨 잘자고 출근해 개운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