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랑 만난지도 언 5개월이나 되었네요...
화장품 가게에 갔다가 반영구 속눈썹이란 시술이 있는걸 알고는 인터넷을 뒤져 여기저기 알아보았지요...
다음 검색어에서 젤루 나오는 \"티나메이크업\"이란곳에 문의를 하게 되었답니다.첨에 아무것도 몰라 이것저것 물어보고 아프냐고도 물어보았지요..정말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다 무엇보다 절 끌게하는건 정말 자신감 있는 원장님의 목소리였답니다.시술하기전 무척이나 떨렸어요...헌데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3시간이 넘게 걸려 시술을 마쳤어요..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고 몰라보게 눈이 커진 느낌이더라구요..첨엔 어떻게 관리하는지 몰라 금방 떨어져서 속이 많이 상했어요..제가 눈썹이 무지 가는데다가 숱이 없거든요.근데 참 이상하더라구요.풍성해진 내 눈썹에 대한 만족감이라고나 할까? 떨어질때 되믄 또 하게되고 자꾸 반복되니까 관리하는 요령도 생기고 이젠 잘 떨어지지도 않아요..첨엔 비용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여..언니들의 그 섬세한 수고에 비하면 절대아니랍니다.지금은 부담없이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어요.
정말 감사하는 맘을 이런곳이나마 알릴수 있어 넘넘 좋네요..
\"티나\"가 날로 발전해서 언젠가 일인이 될거라 확신해요.
언니들 홧팅!